Q: 부부가 같이 치료받으면 어떤 장점이 있나요?

아기를 만드는 과정은 여자 혹은 남자 혼자서 하는 일이 아닙니다. 건강한 정자와 건강한 난자가 만나서 잘 준비된 자궁에 착상하게  될때
비로소 임신이 되는 것입니다. 

보통은 여성의 자궁을 보하는 것을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못지 않게  건강한 정자를 생산해야하는 남자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일례로 정액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보이는 환자분들의 경우 시험관 시술을 통해 정자와 난자를 인위적으로 수정시켜 착상을 시켜도 제대로 붙어
있지 못해 성공률이 낮은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남성불임 요인을 가진 부부는  태아에도 유전적으로 전해진다는  보고가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건강한 아기를 원하신다면 부부가 같이 치료하는 것이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건강한 부모에게서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기도 합니다.

Q: 자궁내막증에 한약은 먹지 말라던데요.

자궁내막증은 자궁이 아닌 다른 부위에 자궁 내막이 형성되는 질환입니다. 이 현상을 쉽게 설명한다면  세포가 정신 차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지요. 세포가 이상행동을 보이는 것은 신체의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궁내막증에서는 심한 생리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항상 일정한 생리통을 호소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과로를 하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생리통이 심해지고, 편안한
상태에서는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인 양상입니다. 증상의 심한 정도와 자궁 내막증의 심한 정도가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궁 내막증에
대한 한약 치료는 자궁의 상태를 호전시키면서 전체적인 인체의 리듬을 정상으로 돌리는 것을 말합니다.

혹자는 한약을 먹으면
자궁내막증에 해당하는 조직도 좋은 에너지를 많이 섭취해서 빨리 자라게 된다고 하는 말도 하는데,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자궁내막증의 조직은 이상
반응을 보이고 있는 세포 입니다. 몸이 좋은 에너지를 섭취하게 되면 정상조직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되고, 이상조직은 제정신을 차리게 되는
것입니다.

일부 병원들의 불임강의에서 한약을 잘못 먹고 자궁내막증이 심해지는 사람이 많다며 한약복용을 싫어한다고 들었습니다.


본원에서는 시험관이나 호르몬 치료로 인해 자발적인 배란이 안되고, 난자가 더이상 채취가 안될 정도로 자궁의 힘이 약해진 사람들을
무수히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저희들도 시험관을 절대 하지 말라.. 말할 수는 없습니다.  시험관시술에 적합한 불임부부들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불임전문 치료 한의원에서 전문의의 처방을 받는다면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한약을 먹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한의원과 의료진을 선택하느냐에 달린 문제입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배란장애의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이름 그대로 난소에 여러 개의 주머니가 생긴다는 것인데, 정상적인 난소에서는 배란기에 즈음하면 한
개의 난포가 커지면서 하나의 배란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여러 개의 조그만 난포들이 형성되어 있어서 정상적인 배란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정학한 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여성호르몬이 정상적인 작용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서양의학에서는 남성호르몬의 과다로 인해 발생한다는 이론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에는 비만,
생리불순, 여드름, 조울증, 수염증가, 탈모 등이 있습니다.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경우 물론 초경시에는 생리가 불규칙한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생리가
불규칙하면서 체중이 갑자기 증가하는 경우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생리가 불순한 것은 다양한 양상을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에는 1년에 한번도 생리가 없는 경우도 있고, 가벼운 경우에는
정상적인 생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배란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부정기적인 출혈도 자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에서 나타나는 증상중 환자분들을 괴롭히는 또 하나의 증상은 여드름입니다. 치료를 해보면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서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여드름이 같이 나타난 경우에는 더욱 많은 치료기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초음파 검진을 통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는 진단이 나오면, 산부인과에서는 생리가 전혀 나오지 않는 정도이면 생리가
나오도록 조치를 하게 되고, 배란의 문제는 임신을 원할 때 배란유도를 하는 방식을 사용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양방적으로 다낭성증후군의 원인을 치료하는 방법은 없으며 그때그때의 증상에 대처할 뿐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양상들은 난소의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난소기능을 강화하는 치료를 하게됩니다.
치료 기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한약 특히 보약하면 검고 탁하고 진한듯한 느낌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약재의 대부분은 탁한색이 나오지 않습니다.

주로 검은색을 나게 하는 약재들은 원육, 숙지황등이 담당하는데 많은 처방에 주로 사용되는 약재들이라서 한약들이 주로 검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인삼이나 황기를 직접 달여보시면 색이 보리차와 비슷하게 나오고 녹용도 큰차이가 없습니다. 일반 한의원들에서는 맑아보이게 나가면
불평이 들어오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처방에 원육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저희 한의원에서 처방하는 경우 치료효과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묽게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놀래서 전화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처방이
잘못나가거나 약이 잘못달여진게 아니므로 걱정하지 않고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맛에 있어서도 한약은 쓰다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한약은 오미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방에 따라서 쓴맛도 있고 단맛, 신맛,
매운맛, 짠맛이 나기도 합니다. 남성분들의 치료약에 주로 사용하는 약재가 시큼한 맛을 내어서 상한것이 아니냐고 문의가 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외에도 입안이 얼얼해서 잘못된거 아니냐, 박하맛이 나는데 괜찮으냐, 이렇게 매운약은 처음이다 등등 다양합니다.

매운맛의 약재들은 주로 몸을 따듯하게 할때 많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고, 입안이 얼얼한것은 자극적인 약재들을 최대한 기운을 살려서 처방하기
때문입니다. 박하의 경우도 약달일후 마지막에 넣어서-한의학적으로 후전이라고 합니다. - 우려내기 때문에 방향성이 살아있어서 더 강하게 느끼실수
있습니다. 방향성의 약재들은 그 방향성에 의해서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최대한 살려줘야 합니다.

같은 처방인데 이번약은 맛이 좀 다른것 같아요. 이번에는 박하맛이 덜나요라고 등등의 질문도 받습니다. 저희가 최대한 기운가 약맛을 살릴려고
노력하지만 아직 탕전기술이 100%는 되지않아서 달일때마다 약간씩의 변화가 있는것이고 잘못달여지거나 남의 약이 전달된것이 아닙니다.

쉽게 오해할수 있는 부분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참고하셔서 불안한 마음없이 약을 드시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다만 그래도 항상
불안하거나 궁금하신 것은 전화나 인터넷 상 질문해주시면 성실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Q: 부부관계후에 정액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하는것이 임신에
도움되나요?

부부관계 후에 정액이 흘러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 물구나무를 선다고 하는 분의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정액은 처음에는 젤의 양상을 보이지만, 잠시후면 액체상태로 변하게 됩니다. 따라서, 정액이 흘러나오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며, 모든
정액이 자궁으로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우스개소리로 갈 놈은 벌써 갔습니다
임신을 시도중이라면 부부관계후 너무 빨리 일어나서 샤워를 하는 것보다, 관계를 마친후 5분에서 10분정도 두분이 안고있는 상태에서
이런저런 좋은 이야기들을 나누는 정도만으로도 충분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Q: 시험관전에 한약복용하면 확실히 효과가 있나요?

시험관성공률은 외국논문은 21-25%전후를 유지하고 2006년 시험관지원사업현황보고에 의하면 0-35%사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연담은한의원에서 시험관전 보양 클리닉 후 시험관 시술받으신 분들 중(2007년, 2008년 각각 상반기 환자분들을 
전화추적조사한 결과  45-50%가 성공하셨습니다. (치료 중에 에서 혹은 치료 후 자연임신 된 분들은 제한 퍼센트이므로 총 임신율은 이보다
높습니다. ) 

감사합니다.

Q: 시험관후 컨디션이 좋지 않습니다. 향후
대응은?

시험관 시술은 나팔관에 문제가 생겨 배란이 되지 않는 부부를 위한 만들어진 시술입니다. 배란을
유도하여 인위적으로 난자를 채취하는 것인데  과배란이라는 과정을 거칩니다. 자연배란시 되는 하나의 난자로는 시험관아기 시술을 시도하기에는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난소는 한달이나 두달에 하나의 난자만을 배란하는 것이 자연의 섭리입니다. 하지만, 과배란 시도를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10개 이상의 난자가 나오게 됩니다.이것은 난소가 거의 2년정도의 기간동안 해야 할 일을 한번에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체내에 에너지가 많이 부족한 사람들은 과배란 자극 증후군과 같은 양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채취과정에서의 문제 뿐만 아니라
과배란을 위해 사용되어지는 클로미펜, 페마라와 같은 호르몬제는 우울증, 생리불순, 시력감퇴, 분비물 감소, 자궁내막이 얇아짐과 같은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필요하기에 호르몬제를 사용하게 되고, 시험관 시술로 인해 여성의 몸은 한번에 과도하게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기 때문에 시술후 몸에 무리가 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므로 시험관아기 시술은 최후의 보루로 여기는 것이 좋으며, 시험관을
연속으로 시술해야 할 상황일 때에는 휴기지간을 충분히 두어 몸이 최대한 회복된 후 시험관아기 시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미국, 유럽등지에서는
불임부부의 7-80%가 운동, 식습관, 대체의학을 통해 자연임신을 시도한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난자채취의 위험성이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던 황우석 사건에서도 알수 있듯이 시험관아기 시술은 심사숙고 후 결정되어져야할 사항이며, 시험관아기 시술에 들어가기에 앞서 자신의 몸이
준비가 되었나를 충분히 생각해봐야 할것 입니다.

자연담은 한의원에서는 시험관전 보양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하는 것을 줄이고,
나아가 시험관 시술의 성공율을 높이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Q: 불임검사에서 정상이 나왔으나 임신이
안되요.

불임검사에서 아무런 이상은 없는데 아기가 잘 생기지 않는 경우 불임검사에서 문제가 나왔으면
오히려 속이 편하겠다고 말씀하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또는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약이나 산부인과치료를 할 필요없고 기다리면 생긴다고 생각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10년이상 불임인데 특별한 치료를 해본적이 없는 부부나 혹은 정액검사가 정상이라고 남편은 치료안하고 부인만 열심히 치료하는 사례를 많이 봅니다

아쉽게도 검사상 원인이 없다는것은 현재 불임, 난임 혹은 습관성유산인 상태의 이유, 원인을 현재 검사로 찾아내지 못했다는 의미이지, 앞으로 임신이 될거라고 말해주거나 유산이 안될거라고 말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난소기능검사가 FSH만 잇을때 원인불명이던분이 AMH가 나오면서 조기폐경이라고 극단적인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더 놀라운것은 FSH가 정상일때는 생리도 아직 규칙적인 경우가 많아서 환자입장에서 매우 당황스러운 진단이 됩니다.

정액검사도 아직 원시적수준으로 숫자, 모양, 운동성등 아날로그적인 부분만 체크하는 수준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검사가 더 발전한다면 많은 원인불명부부가 여러 원인으로 진단받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불임과 난임의 정의는 1년 피임없이 지난 부부, 습관성유산은 3번이상 유산한 사람을 말하지 검사결과로 말하지 않습니다.

불임, 난임은 임신될수 없다는 뜻이 아니라 치료를 시작하라는 의미입니다.

검사결과가 정상이어도 임신을 위해선 치료를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불임의 절대적인 이유는 될 수 없으나 통계적으로 봤을때는  몸이 차면 아기가 잘
생기지 않는것 같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배꼽아래를 단전이라 하여 온기가 모여서 저장되어 있는 곳으로 보고 있습니다. 단전에 온기가 부족하게 되면
자궁이 따뜻하지 않고, 아기도 잘 생기지 않게 됩니다.

몸이 찬 경우에 체냉 온기가 절대량이 부족해서 찬 경우도 있지만, 가슴에만
열이 뭉쳐 있어 열이 펴지지 못해서 아랫배가 찬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몸이 차다고 따뜻한 것들만 먹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고
모든 사람들이 다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온기의 절대량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어느정도 도움이 되겠지만, 가슴에 열이 뭉쳐서
펴지지 않고 있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약간 서늘한 약을 사용하여 열이 펴지게 하는 것이 좋은 치료방법입니다. 

다만 생각하시는것보다 몸이 찬것이 영향을 주는 정도보다 더 중요한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난소기능저하의 경우 몸이 얼음장같이 차더라도 난소기능강화가 더 중요한 원인일수 있습니다.

여성분들은 거의 대부분 차다고 느끼는 것이 정상입니다. 중요한것은 남들보다 더 찬것인지 더 나아가 임신에 방해가 될정도로 중요한 영향을 주는 정도인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연담은한의원에서는 체열진단을 통하여 어느정도 찬기운이 영향을 주는지 진단해드립니다.

또 임신이 잘되기 위한 치료방법을 찾아드립니다.

산후풍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산후풍이란 산후에 생기는 후유증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물론
전체적인 기능을 회복시켜야 겠지만, 자궁의 손상으로 전체적인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자궁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우선이고, 상황에 따라서 어혈을 없애는 것도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자궁을 포라고 하며, 혈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피가 모여 있는
곳이기에 생리가 자궁을 통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따라서, 자궁의 기능을 회복시키려면 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야 합니다.


산후에 흑염소, 호박달인 물, 가물치 등을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것들은 한약을 먹지 못하는 상황에서 민간요법으로 대체하는 수준의 것들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산후조리약으로 충분히 보양회복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산후비만을 두려워하여 산후조리약 드시는것을 꺼리는 경우들을 보는데 산후비만도 대표적인 산후후유증입니다. 애낳고 찐 살이 안빠져라는것은 산후풍이 생겻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산후풍 즉 산후후유증을 없애주는 산후조리약을 잘챙겨드시는것이 오히려 산후비만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모유수유역시 산후풍이 적을수록 모유의 양과 질이 좋아집니다. 따라서 모유를 먹이실분은 산후조리약을 드셔야 할 필요성이 높아집니다.  

유산후 언제다시 임신을 시도해야 하나요?

유산후에는
적어도 3개월이 경과한 후에 임신을 시도하여야 합니다. 유산은 아직 자궁이 임신에 대한 준비가 덜 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준비가 아직
완전하지 않아서 유산이 된 경우에 금방 다시 임신을 하게되면 두번째 유산의 확률은 더욱 상승하게 됩니다.

적어도 3개월 간의 안정을
통해 자궁이 충분히 휴식을 하도록 하고(과도한 부부관계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2개월 까지는 부부관계를 자제해 주세요) 그 후에 임신을 하시게
되면 정상적인 임신과 출산에 무리가 되지 않습니다. 

3개월간 유산조리를 잘한후 다음 임신을 위한 보양을 해주면 더 좋습니다. 만약 유산이 2번이상이거나 화학적임신이 반복된다면 유산방지치료를 고려하셔야 합니다.